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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고가 선물의 수수를 넘어서는 정치적, 윤리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최재영 목사는 서울 서초동의 아크로비스타를 방문해 김건희 여사와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영상은 최 목사가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촬영한 것으로, 해당 만남의 실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서울의소리 측은 이 영상을 공개하며 김건희 여사가 최 목사와의 만남에서 선물을 받았으며, 이후 그녀가 받은 가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최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행사 및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