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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에서는 영화의 주요 내용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는 왜군을 이순신 장군이 맞서 싸우는 최후의 전투를 다룬 전쟁 액션 대작입니다. 김한민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해전 장면이 무려 100분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전 작품인 '명량'과 '한산'의 해전 씬을 합친 것보다 긴 시간임을 강조했습니다. 박명훈 배우는 변요한 배우의 조언을 언급하며 역할에 대한 깊은 연구와 준비를 했음을 밝혔고, 김윤석 배우는 최민식, 박해일의 조언을 통해 이순신 역할에 더욱 몰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재영 배우는 시나리오에 대한 감동과 역할을 위해 중국어를 배우는 어려움을 털..